약 30여년 전, 정확한 설립일은 알 수 없으나 누군가가 '일반적인 화약을 이용한 방식의 무기, 탄약, 폭발물 등을 만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 설립된 기업이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도 당시 한리아 화약의 화약류 무기를 접한 대부분의 한리아 사람들은 한리아 화약 그룹의 제품을 많이 애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날 한리아에는 ‘한 사건’ 이 일어나고.. 그대로 문을 닫는 줄 알았으나.. 다행이 그 사건 이후로 몇 주 정도 시간이 지나자 화약과 비슷한 성질의 광물이 꽤 많이 발견되었다. 그 광물은 크로미넌스 원석보다 강하진 않지만 기존의 화약보다 더 적은 양으로도 비슷한 폭발력과 더욱 안정적인 성향을 띄고있었다. 그리고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시키는데… 무기, 폭발물 외에도 폭죽류, 기업 설립목적과는 조금 안 어울리지만 건물 건설과 식품업계에도 뛰어들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을 잘못 기억해 ‘한리아 폭파 집단’ 이라는 이상한 소문이 돌아버린 탓에 사명(社名)을 ‘한화’로 변경하게 되었다.
현재의 한화는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단지 아주 가끔씩 누군가 수출품을 배송하는 마차를 탈취해 물품을 빼돌리거나 사고를 내어 수출품을 파손시키는 탓에 조금씩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 일에 대한 해결책은 마련하는 중이다.